[단평] 연극 다 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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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이 배경으로 들어오면서 전쟁을 기회로 성장한 자본가를 겨누던 활시위는 안일한 판단으로 참사를 부른 책임자들에게 향하고, 상공의 ‘Sons’는 그 거리와 그 해역의 ‘아이들’이 되었다. 하얗게 비운 무대에 통렬한 질문이 서릿발처럼 꽂히고 잘 훈련된 배우들의 앙상블이 불벼락을 뿜는다.

–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연극〈다 내 아이들〉
2026.08.21.–08.3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극단 백수광부 / 작 아서 밀러 / 연출 이성열 / 번역 고영범 / 드라마터그 조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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