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전주소리축제 소리초이스 ‘시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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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밴드셋에 국악기가 끼어 들어간 깍두기는 이제 그만, 맞지 않는 화음을 25현 가야금으로 견인하는 것도 이제 그만. 시오트의 장점은 맴버 셋이 사운드를 동등하게 책임진다는 것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비트, 이지 리스닝 같으면서도 음악적 쾌감은 끌고 간다. 시오트의 가야금은 국악의 의무를 짊어지지 않으면서도 “나는 가야금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매력 포인트! 

-공연예술평론가 구수정

국악〈This is Seoul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
2026.08.15. 놀이마당
시오트(SY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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