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평

2026

[단평] 연극 매니 문

우리가 이웃의 출소자를 경계하는 동안, 등 뒤의 누군가는 사랑을 말하며 소녀의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흩어진 독백들이 엮이고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기까지...

2026-10-17

[단평] 창작ing 전통 수난이대

젊은 창작진과 소리꾼들이 주축이 된 민간 창극의 등장은 그 자체로 반갑다. 소리꾼 한진수는 첫 등장에 울려 퍼지는 ‘고고천변’부터 아버지와 마주해...

2026-09-04

[단평 ] 무용 묘묘: 고양이무덤

붙들고 있는 몸, 놓지 못하는 몸이 뛰고 구르는 키치하고도 펑키한 애도. 장례라는 정돈된 형식과는 반대로 기억의 물질성이 의상과 오브제를 입고...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