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뮤지컬 헬스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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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은 보고 들었던 대극장 라이센스 뮤지컬 특제 ‘팔로우 유어 하트’를 번쩍 일으켜 세우는 알리샤 키스 명곡의 향연. 90년대 뉴욕 뒷골목을 순식간에 불러내는 LED 월, FUBU와 타미 힐피거, 팀버랜드로 소환한 스트릿 패션, 울고 웃으며 무대를 찢는 댄스 앙상블, 다시 보기 힘들 최적의 캐스트까지 소울이 넘쳐흐른다. 망설일 이유가 없다. (딱 하나! 가사는 작사가의 감수를 받았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것.)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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