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연극 모어 라이프
구성은 정체성인가? 무대로 불러들인 테세우스의 배. 지금 가장 첨예한 담론을 담은 몸과 호흡의 연출이 매끄럽다. 모어라이프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비평 보러가기...
2026-05-18
구성은 정체성인가? 무대로 불러들인 테세우스의 배. 지금 가장 첨예한 담론을 담은 몸과 호흡의 연출이 매끄럽다. 모어라이프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비평 보러가기...
파격의 아이콘, 국악계 레이디가가, 힙한 K-민요의 아이콘, 국악 이단아, 포털에서 이희문을 검색하면 나오는 그의 수식어이다.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하는 그의 음악...
대한제국부터 대를 이어 날아온 ‘은의 혀’가 오늘날 정은의 입안에 착륙했다. 식당 불판 앞에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장례식장에서 평생 남을 먹이고 돌보던...
우리 건조하게 헤어집시다. 건조하고 깔끔하기만 한 이별이 과연 존재할까. 아내가 왜 죽었는지 몰라 감정에 자물쇠를 채운 남자, 아내의 죽음이 자신...
On My Way 전장으로 향하는 자의 노래가 뚝섬플레이스 로비에 흐른다. 객석이 채워지는 동안 이 노래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무언가를 예비한다....
좀비에 점령당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의 1인극. 생존자의 성별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작품은 명확히 말하지 않는다. 배우마다 각자의 ‘좀비’가...
사랑의 모양에 대한 깊고 긴 응시. 문학의 결을 가진 번역, 그것을 온몸으로 살아내는 연기가 넘실대다 마침내 너울이 인다. 올해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