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연극 구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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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상이 보우하는 가상의 도시 구미를 배경으로 끝까지 달리는 블랙코미디. 테네시 윌리엄스와 오스카 와일드를 겹쳐놓고 한국 근현대사의 오욕을 퀴어의 들뜬 감각으로 살뜰하게 비튼다. 여러분, 이거 다 가상인거 아시죠?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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