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연극 모어 라이프
구성은 정체성인가? 무대로 불러들인 테세우스의 배. 지금 가장 첨예한 담론을 담은 몸과 호흡의 연출이 매끄럽다. 모어라이프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비평 보러가기...
2026-05-18
구성은 정체성인가? 무대로 불러들인 테세우스의 배. 지금 가장 첨예한 담론을 담은 몸과 호흡의 연출이 매끄럽다. 모어라이프 -공연예술평론가 박효경 비평 보러가기...
On My Way 전장으로 향하는 자의 노래가 뚝섬플레이스 로비에 흐른다. 객석이 채워지는 동안 이 노래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무언가를 예비한다....
사랑의 모양에 대한 깊고 긴 응시. 문학의 결을 가진 번역, 그것을 온몸으로 살아내는 연기가 넘실대다 마침내 너울이 인다. 올해의 발견....
농인 당사자 배우가 연기하지만, 장애에 대한 화두 대신 ‘나답게’ 살라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어 연극. 현실에선 착하지도, 천사 같지도 않은...
장총으로 관통한 한국 근현대사. 에피소드보다 먼저 도착한 감정. 밀도마저 꿰뚫었다면 나도 울었을 것. ㅡ 공연평론가・연극학 연구자 홍서아 연극 〈빵야〉2026.03.03.–05.24. 두산아트센터...
흔한 재료를 흔하지 않게 요리한 일본 작가의 가정식 한 끼. 여러 생을 거듭하며 다양한 형태로 마주하는 하나의 인연, 애증의 부자...
연극은 세련된 가장 놀이(role-playing)일 것이다. 상상으로 채워진 가상 공간에서 ‘~인 체’하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예술. 인간은 놀이를 통해 자유로워질...